경험(FromEverythx) | Posted by kimgisa.net 2009/03/12 09:24

2009 체중감량 프로젝트

이른 아침부터 왕림하신 지름신의 부름을 거역하지 못하고 체지방 체중계를 질렀다.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회사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기를 하게 되었다.

"네가 2달안에 5Kg을 빼면 맛있는 거 사준다. 대신 그렇지 못하면..."

- 무한도전 -
앉아서만 작업을 하니 최근 뱃살이 부쩍늘었다. 이젠 의자에 앉아 있을때 조차 스스로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였기에 이 제안에 선뜻 수락하였다. 이 기회를 통해 성공하리라 지난 10여년을 실패했었지만~!! 무모하지만 해 볼만한 도전!!

- 행동강령 -
1. 저녁 9시 이후 야식금지
2.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배드민턴, 달리기, 발굽혀펴기 등)
3. 식사량 조절(폭식 자제)
4. 아침, 저녁은 가볍게라도 반드시 먹기(폭식방지 차원)
5. 간식은 이제그만(커피, 과자류 등)


무리한 운동은 목표에서 나를 더욱 멀어지게할 뿐이다. 조금씩 꾸준히 작은 행동강령을 실천해나가야겠다.

I will be ....
경험(FromEverythx) | Posted by kimgisa.net 2008/08/10 13:48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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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드디스크에 들어있는 옛 추억의 사진들을 들춰보다 이 사진을 발견했다.
2005년 7월 여름, 새벽 기차를 타고 4인방은 계획없이 바다로 향했다.

이날의 컨셉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런 여행이, 가끔씩은 현실을 잊고 잠시나마 나에 대하여 그리고 나의 꿈에 대한
생각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해돋이를 보며 다가올 희망찬 날들에 대한 기도를 해보려 했지만,
아쉽게도 갑작스레 흐려진 부산의 하늘속에 해돋이는 볼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이날 나를 찾을 수는 없었다. 그러한 아쉬움과 앞으로 다가올 기대속에
오늘도 나는 변화하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특별히 주말에 로맨스류의 영화를 보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우연히 친구로 부터 받게된 '말할 수 없는 비밀' 이라는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나의 주말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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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Secret) / 저우제룬(상륜,주걸륜), 계륜미(샤오위)

"20년의 시간, 시공을 초월한 그들의 사랑"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주걸륜은 어느 학교로 전학을 오게된다. 그는 신비로운 피아노 음악이 흐르는 학교의 오래된 강의실로 가게되는데, 그곳에는 샤오위라는 소녀가 있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둘은 사랑에 빠지는데...



  시청을 마치고, 뭔가 다른 영화를 찾다가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란 영화를 발견하였고, 웹디스크에서 검색을 하였으나, 아직 개봉한지 얼마되지 않은 영화라 그런지 올라와 있지 않았다. 그런데, 함께 검색되어 나온 '이병헌, 수애, 순수하고 아름다운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있었다. 파일명은 그랬으나, 다 보고나서 알았지만, 원제는 '그 해 여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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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 / 이병헌(윤석영), 수애(서정인)

그들만의 암호, "평백나뭇잎은 사랑을 부르는 힘이 있다"

  대학생인 석영은 친구들에 이끌려 농활을 가게된다. 어느날 아침 그곳 마을을 지나치던중 한옥집에서 흘러나오는 여자의 노랫소리를 듣게되어 몰래 집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정인이 있었는데... 귀뚜라미 소리와 농촌의 푸르름이 그들의 사랑을 더욱 순수하게 해준 영화.



  내친김에 일본영화까지 도전해볼 요량으로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다음 영화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이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온 그 남자다. 칸타빌레를 볼때 도 이 남자가 부러웠지만, 역쉬 이 영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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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미야자키 아오이(사토나카 시즈루), 타마키 히로시(세가와 마코토)

"짝사랑이라도 그건 그거대로 완성된 사랑이야"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시즈루, 그녀는 대학생이지만 아직은 어린 티를 벗지못한 명랑한 소녀다. 그녀는 입학첫날 친절하게 말을 건낸 마코토를 처음 본 후 짝사랑을 하게된다. 그러나 마코토는 같은 과 친구인 미유키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운명을 바친 시즈루. 그들만의 마음만은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여운을 남긴 영화.

  세 영화의 공통점은 여주인공은 어딘가 아프고, 결국은 세상은 떠난다는 점이다. (첫번재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같은 경우는 세상을 떠났다고 보긴 힘들긴 하지만...). 이런 소재의 영화를 보고 남자 주인공의 생각에 공감을 하는 건 어쩌면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이런 설정에 있는게 아닐까?

  나도 이런영화, 영화관에서 보고싶다.ㅋ

경험(FromEverythx) | Posted by kimgisa.net 2008/04/12 01:10

창립기념일 행사

4월 11일, 창립기념일
  2008년 4월 11일, 오늘 독산동에 있는 노보텔에서 회사의 창립기념을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동반 모임으로 100명에 가까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직원분들의 배우자와 아이들이 함께 참석한 자리여서 그런지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한번의 아쉬운 경험 - 호텔 뷔폐
  행사는 칵테일 타임, 저녁식사, 시상 및 특강,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녁식사로는 뷔폐가 제공되었습니다. 8시에 식사를 시작한다고 해서 퇴근할 무렵 배가 너무 고파서 간식을 먹을까 고민하다 먹지 않은 것은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뷔폐에는 온갖 해물류 부터 튀김, 초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반러쉬에 실패한 저는 두 접시밖(??)에 비우질 못했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드디어 명함을 받다.
  시상식에는 우수사원 표창 및 수습사원 및 교육과정에 있는 예비사원 소개와 더불어 이번달에 수습해제를 받은 저를 포함한 동기를 위한 명함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사회에 먼저 진출한 친구들에게 명함을 받을 때 매우 부러웠는데, 저에게도 명함이 생기고 나니 무척 감회가 새롭네요. 다행이 내일은 친구들과의 모임약속이 있는데 여러장 챙겨가야겠습니다. 우수사원 표창은 직급별로 한두분씩 표창장을 받으셨습니다. 같은 프로젝트에 일하시는 분들도 몇분 계셨는데 평소 그분들의 모습에서 역시 받을만 하신 분들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열심히 해서 더욱더 성장한 모습으로 2,3년 후에는 꼭 우수사원 상을 받으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득템! Oh, Lucky day!!
  행운권 추첨은 상품권과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운좋게 제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 추첨해주신 사번 100번 박기영씨 감사합니다.^^ 이번 한달 좋은일만 거듭되어 무척 기쁘네요. 수습해제, 기숙사 입주확정, 팀배정, 상품권 득탬^^;;

경험(FromEverythx) | Posted by kimgisa.net 2008/04/02 23:47

#열정# 1편 - 비타민 C를 향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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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도 살짝 돌고, 뭔가 새콤달콤한 것이 그립던 밤이었습니다.
옷도 갈아입지 않은채, 반바지에 반팔 차림으로 슈퍼로 향했습니다.

[7개 천원]
귤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아저씨 2천원어치만 싸주세요"

바깥 날씨가 쌀쌀하긴 했지만, 귤 봉지를 받아 숙소로 돌아오는 내내
새콤달콤한 귤을 먹을 생각에 마냥 즐거웠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귤을 까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껍질은 말짱한것이 속은 짙무르고 썩어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타민 C가 그리웠던 전, 썩은줄 알면서도 허겁지겁 귤을 먹어치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배가 아픕니다. ㅜㅜ;;

하지만, 저의 뇌세포들은 괜찮다고 저를 위로합니다.
비타민 C를 채운 만족감이 지금의 복통보다 더 큰가봅니다.

이제 2개 남은 귤.. 먹을까요. 버릴까요 ~..

경험(FromEverythx) | Posted by kimgisa.net 2008/04/01 23:10

수습해제

수습기간

  입사 후 첫달(1월)은 본사에서 직원소양교육과 스터디를 하면서 생활하였고, 2,3월 그리고 현재 모 보험사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3개월 간의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사원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정식으로 팀에도 배속이 되었구요. 오늘은 팀내에서 매주하는 스터디에 처음으로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스터디는 지정된 책을 삼색볼펜법이라고 하는 독서정리방법을 사용하여 정해진 시간동안 읽은 후에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소속감, 부담감, 열정적인 마인드

  오늘 하루 첫 정사원이 되어 느낀 점은 수습사원일때와는 마음가짐 다르다는 점입니다. 정식으로 팀에 속하게 되면서 소속감을 갖게되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팀원으로써 가져야할 자질과 역량들에 대한 부담감도 밀려오네요. 팀원들로 부터 느껴지는 내공과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열정을 갖고 앞으로 많이 배우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부족함을 채워나가야 겠죠.

  곧, 명함두 나오겠네요. 나를 나타낼수 있는 아이덴터티를 갖는것 같아 무척 설레입니다. 또한 오늘 좋은 소식을 하나 접하게 되었는데요.  내일 오후에 그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무척 기대됩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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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일정 : 2008. 3. 16(일) 10am ~ 6pm
장소 :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5,6층)
주최 : NHN(주) |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주관 : (주)소프트뱅크미디어랩
후원 : 문화관광부 |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협찬 : 야후! 코리아 | TNC | 올블로그 | 태그스토리 | 블로그코리아 | 한RSS | 나루 | 올림푸스 | Adobe


  운좋게 대한민국의 블로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블로거컨퍼런스'의 참가대상자로 선발되어 오늘 컨퍼런스장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리면 바로 나타나는 '센트럴시티' 였는데 5, 6층을 전부 행사장으로 사용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초대된 인원은 2400명이었지만 대략 1500명~2000명 정도 온듯 보였구요. 다양한 사은품과 경품행사 그리고 점심식사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 전체 프로그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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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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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면 등록접수대가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사전에 뽑아간 바코드를 가지고 등록절차를 마칩니다. 등록이 시작된 9시, 사람들이 서서히 붐비기 시작하는 군요. 선착순 1000명에게 주어지는 기념품도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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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가방안에는 휴대폰 고리와 포스트잇, HelloBlogger 빼찌 등이 들어있습니다. ^^


>> Photo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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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photo wall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독특하게 나타낸 아이콘들이 인상깊었습니다. 


>>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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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된 키보드로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남기면 행사가 끝나고 추첨을 통해 50분께 경품을 준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전 받지 못했지만, 방명록 프로그램의 다이나믹한 UI는 멋지더군요.

>> 얼음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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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죠?. 근데 저거 녹으면 조각하시분 마음이 상당히 아프겠는데요.


>> 행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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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여명을 수용할 정도의 거대한 행사장입니다. 이곳에서 오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진행을 맡으신 소프트뱅크미디어랩의 류한석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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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피플웨어라는 류한석님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글을 자주 읽곤 했는데, 블로그에서 보던 것보다 상당히 젊으신 분이군요. 유명인사들을 이렇게 직접보게되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첫 순서로는 키노트(KeyNote) 코너로 두분이 기조연설을 해주셨습니다.

>> 인터넷과 사회현상 -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전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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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시간에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전 총재님이 '인터넷과 사회현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올해 73살이 되신다는 한완상 전총재님은  오랜세월을 살아오시면서 경험했던 농업, 산업화, 정보화 사회의 시대 변화들을 조목조목 짚어가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특히 다음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농경사회의 주인은 농민이 아니라 땅을 가진 지주였습니다. 산업화 시대의 주인은 노동자가 아니라 자본가, 기업가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보화 사회의 주인은 바로 '네티즌' 여러분입니다." -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전 총재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넘어서 사회변화를 주도해 가는 네티즌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악플과 같은 옳지 못한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는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장인정신 - 건축가 류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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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기조연설은 건축가 류춘수 님이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장인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주셨습니다. 흔히 소프트웨어 개발분야에서 건축은 많이 비유됩니다. 이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는 강의로 경청했습니다. 또한 류춘수님은 사회를 맡으신 류한석님이 역할모델(roll model)로 삼고 계시다고 하네요.

  강의 내용은 무척인상깊었습니다. 말씀하시는 중간중간 터져나오는 위트에 많은 사람들은 웃음으로 화답했음을 물론입니다. 류춘수님은 한국적인 건축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분의 고향이 '경북 봉화'라고 하네요. 같은 고향분이란걸 알게되자 왠지모를 반가움과 친근감이 확 밀려오더군요.

  류춘수님은 수 많은 건축의 설계를 해오셨는데, 이중 상암 월드컵경기장이 바로 류춘수님이 설계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설계자로 확정되고 경기장이 지어지고 오픈행사가 치러지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그분의 재치있고, 위트있는 말솜씨에 감탄을 했습니다. 여기서 에피소드를 소개하기에는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 생략하도록 할게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몇가지 말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주변과 가장 잘 어울리도록 짓는것이 가장 아름다운 건축이다."
"건축은 짓는 목적자체가 아름다워야 한다."
"건축은 구조, 기술이 목적이 아니다. 모든 사람, 사용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프로는 매일 연습합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매일 연습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수시중처(隨時中處) : 중심을 잡고 있으면서도 상황에 맞게 행동한다"
"Fit for Given Context of Time &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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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기사에 나온 '건축가 류춘수'


>> 맛있는 점심식사 - 해물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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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조연설이 끝나고 점심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식당으로 이동할 줄 알았는데, 앉아있던 곳으로 도시락으로 된 식사를 가져다 주더군요. 새우튀김, 회 등이 들어간 해물 도시락이었습니다.

  오후의 프로그램은 4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트랙은 '초청강사', '튜토리얼', '블로거스피치1, 2'로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저는 실제 유명한 블로거들은 어떻게 블로거를 운영하고 있는지가 궁금하여 블로거 스피치1, 2에서 관심있는 블로거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 파워블로거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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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 스피치로 '김중태 문화원'을 운영하시는 김중태님도 오셔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몇해전 블로그에 많은 붐이 일었을 때 블로그에 사용되는 갖가지 용어들고 기술들에 대해 김중태 문화원이라는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고 블로그에 대해 이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만나보니 다방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더군요. '세상과 나를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블로그'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블로그를 통해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라는 내용으로 본인의 사례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되면 한다." 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실천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 파워블로거들의 말. 말. 말

  많은 분들이 파워블로거로 참가하셔서 블로거스피치를 해주셨는데요. 간단히 기억에 남는 멘트를 적어보았습니다.

"나를 수양하는 자세로 블로깅을 하라"
- 양주일(Jason,
http://www.blo9.com)

"블로거는 기자가 아닙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하세요"
- 명승은(그만,
http://www.ringblog.net)

"시간이 흐름에 따라 관심주제를 바꿔가며 포스팅을 하세요"
- 윤석찬(차니,
http://channy.creation.net)

"블로그를 통한 개인 브랜딩의 핵심은 '대화'다. 대화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이중대(쥬니캡,
http://www.junycap.com)


>> 숙명 가야금 연주단 & 비보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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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행사로 '숙명 가야금 연주단과 비보이 공연'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인 가야금을 통해 Let it be를 비롯한 여러 연주곡들을 연주하였습니다. 특히 캐논을 가야금으로 연주하며 비보이가 춤을 추는  공연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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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고 연주와 비보이의 공연처럼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새롭게 표현해 나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문화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앞서 기조연설을 해 주셨던 건축가 류춘수님이 전하려던 메시지도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한국적인 건축미학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려는 그의 노력 또한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 1%의 확률, 두근두근 경품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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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경품추첨을 했다. 준비된 경품은 디지털 카메라, 닌텐도, 야마하 데스크탑 오디오, Adobe CS III 등 여러 협찬사가 제공해준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 있었다. 당첨인원은 21명. 끝까지 남아 있는 참석인원은 대략 천명이상.
  랜덤으로 당첨번호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실시간으로 경품추첨을 시작했다. 당첨자가 나오면 박수로 축하해주었고, 당첨된 참가자가 자리에 없는 경우에는 환호성이 터져나오며 다시 한번의 추첨을 긴장하며 기다렸다.

  아쉽게도 당첨은 되지 않았습니다. 종종 이런기회가 자주열려 다음에는 꼭  당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안내데스크에서 기념사진 한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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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가 모두 끝나고 나오는 길에 '아차 내 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구나!!'란 사실을 깨닫고 도우미에게 부탁을 해서 안내데스크 앞에서 사진한장을 찍었습니다.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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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미디어랩에서 주관하고 네이버와 다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엄청난 규모의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더 적극적으로 여러 블로거들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점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색깔있는 블로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 블로그가 앞으로 변화해 나가야할 부분을 간접적으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로 이중대님이 말씀 하셨던 것처럼 앞으로는 블로그를 통해 나의 브랜드를 갖출 주제를 찾고, 여러사람들과 대화를 창출할 수 있는 블로깅을 해 나가야 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열강해주신 모든 강사님들과 블로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경험(FromEverythx) | Posted by kimgisa.net 2008/03/15 11:58

처음 겪은 보이스 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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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 피싱 체험기 #

 삭2꾼님 들께서 주말에 내가 심심한걸 어찌들 아셨는지, 바쁘신 와중에도 전화를 걸어주셨다.

수신번호 : 02-509-0996

ARS 음성안내:
네 고객님께서 소지하신 국민은행 BC카드로 롯데백화점에서 109만원을 소비하셨습니다. 속히 지불하여 주시기바랍니다.
다시 들으시려면 1번을, 상담원과 상담을 원하시면 9번을 눌러주십시오.

뉴스와 신문에 이런 기사를 접할 때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오늘 마침 그걸
확인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1번을 눌러 ARS 메시지를 다시한번 듣고, 9번을 눌러 상담원과 연결을 시도하였다.
어눌한 목소리의 남자상담원, 말이라도 또박또박하면 더 잘 속아줄텐데라는 생각을 해봤다.

삭2꾼 曰:
네 국민은행입니다.

김기사 曰:
네 롯데백화점 카드사용 지불건 관련해서 전화를 받았는데요.

삭2꾼 曰:
네 고객님의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김기사 曰:
네, 김 아무개 입니다.

삭2꾼 曰:
김 '아', '무', '개' 님 이요?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먼가를 조회하는 듯한 연기를 하며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 5초정도 흐른 후)
고객님의 생년월일이 어떻게 되십니까?

김기사 曰:
82년 생입니다.
(삭2꾼은 먼가를 조회하는 듯한 연기를 하며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 5초정도 흐른 후)

삭2꾼 曰:
네 확인해보니, 고객님 명의로된 국민은행 BC카드로 롯데백화점에서 109만원을 지불한 걸로 나오네요.

김기사 생각: (그래서 어쩌라구, 도발하면 어떤 반응일까가 무척 궁금하던 찰라~)
김기사 曰:
아니, 이사람들아. 사기를 치려면 좀 제대....... (뚜.뚜.뚜.뚜.. 끊겨버린 전화)

김기사 생각: 내가 너무 빨리 도발했나부다. 담부터는 고생하시는 삭2꾼님들을 배려하여 좀더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봐야겠다.


[잠깐 정보!]
검찰청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301번 입니다. (주말은 쉬고 평일 근무시간 9시 이후 전화하라네요) 휴대폰에서는 국번넣고, 02-1301을 눌러주세요 ^^;;

워크샵 통보와 동문회
워크샵 일정 통보를 받은 건 목요일 오후!!워크샵은 금,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단다. 갑작스런 일정통보에 다른 계획들을 일부 취소하거나 연기 해야 했다. (며칠전에 귀뜸이라도 해주시지...)
통보를 받은 그날저녁은 ㄷㄱ형의 한턱 day가 있던날!! 모교 출신 4명은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술자리를 펼쳤다. (잘 먹었습니다.ㄷㄱ형 + 이차를 쏜 ㅇㄹ도 땡큐^^)

워크샵 당일
이번 워크샵은 곧 투입될 프로젝트의 고객사가 주최하는 자리였다. 푸르뎅뎅..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워크샵 문화. 이전에 알고 있었던 워크샵은 놀고 먹는 술자리 문화였지만..... 8시에 출발하여 도착한 곳은 청평의 어느 리조트~!!
오전과 오후 내내 강의와 팀별 토의 발표시간을 가졌는데, 전날밤의 과음덕택에 비몽사몽 매우 힘든 시간이었다. 졸고 졸고 또 졸고....(신입사원 맞어?... 내가 봐도 너무 군기가 빠진것 같다는)

저녁시간은 바베큐 파뤼~ 각종 술과 함께 푸르뎅뎅 사람들과 파트너 업체의 개발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연회장에서의 장기자랑 시간...텔미부터 막춤까지~ 하도 뛰었더니 몸에서 흐르는 땀에 샤워를 했다. MVP는 지 과장님... 방송생중계 액션에서 앵벌이 액션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셨다. 우리팀은 응원상 ^^

다음날(오늘 아침)
오전 9시 부터 팀별 도미노 게임이 있었다. 본 게임에 앞서 화합을 돕기위해 연습게임으로 박수치기를 했다. 간밤의 과음때문인지... 연습때는 잘 되던 박수가 실전에선 계속 틀렸다는.. 애써 소리 안나게 모션만 취했다는 후담이.ㅋㅋ
도미노 쌓기가 시작되었다. 우리팀은 다른 팀보다 인원이 조금 많아 상당히 빠른 시간안에 완성할 수 있었다. 운좋게 수전증이 있던 나는 어쩌다 보니... 팀장으로 뽑혀서 블럭을 놓는 일은 하지 않았다. 블럭을 좀 쌓아봤는데 역시 이건 고도의 집중력이 있고 수전증이 없는 사람이어야 가능한 역할이다.
머좀 이야기 한다고 블럭을 가리키다가 건들어 무너 뜨리고, (저리레만 안하문.. 잘 하는건데... 주의력 결핍, 덤벙뎀...ㅜㅜ)
우리팀의 기획은 ㅇㄹ의 컨셉 아이디어와 미술학과 전공인 ㅈㅅ님의 멋진 시안작성으로 완성되었다. 이날의 주제는 "목표달성"..  디자인 컨셉은 알에서 깨어나는 병아리를 형상화 하였다. 블럭을 쌓는 분들과 복구하는 분들, 그리고 지원하는 분.. 기술도미노를 담당한 분들 모두 열심히 해 주셨다. 정말 최적의 화합이었다. 적재적소에 최정예 요원들이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큰 사고없이 완성되었다.
총 4개의 팀이 모여 완성한 도미노 들은 서로 연결되었고, 기차소리와 함께 블럭들이 차례대로 쓰러지기 시작했다. 모 페인트 광고에서나 보던 멋진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자 함성 소리와 함께 뿌듯함과 감격이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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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제작과정과 완성된 도미노('08. 1. 19)




우주가 도와줄것이다...
가끔 유인력이 진짜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직 간접적으로 나에게 좋은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  유인력이란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그것의 실현을 도와 생각을 이루어 준다는 것인데... 앞으로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현재의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매순간 후회하지 않게 실천할 것이다. 모든 고민은 '선택'의 부재에서 온다고 하지 않았던가... 후회없는 삶을 살기위해 지금 현재에 충실하며 망설임 없는 선택과 실천을 할 것이다.

앞으로 해야할 일은...
내일은 SCxx 시험... 너무 좋은 기회로 거의 공짜로 접수를 한터라 돈에 대한 미련이 없어서 인지 공부도 안하고 시험전날인 오늘까지 와버렸다. 벼락치기가 통할런지는 내일 시험직후 알수 있을 듯... 인터넷에서 덤프를 구해서 공부해야겠다...

경험(FromEverythx) | Posted by kimgisa.net 2008/01/12 10:23

피로누적!

그다지 힘든일을 하지도 않았지만, 처음 시작한 사회생활과 사적인 일들로 인해
많이 피곤했나보다. 금요일 저녁 일찍 퇴근을 하여 집에서 독서를 하며 여가생활을
하고 잠깐 PC를 켜서 메일확인을 한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11시 이후로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씻지도 않고 그대로 누워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부재중만 5개..ㄷㄷㄷ.

체력단련이 필요하다. 이미 바닥난 체력에 신입이라는 패기, 정신력으로 버텼는데,
이젠 그것도 바닥이 난듯하다.
내 몸, 내 건강부터 챙겨야 겠다.